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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프로야구 '비상'

유병민 기자

입력 : 2020.08.31 22:02|수정 : 2020.08.31 22:26


프로야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 29일부터 고열과 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이날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역학조사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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