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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카드씀씀이 주춤, 서울 자영업 매출 25%↓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08.30 09:44|수정 : 2020.08.30 09:44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2~3백 명씩 나온 지난 8월 셋째 주 국내 카드승인액이 한 해 전보다 0.8%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자영업 매출 타격도 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셋째 주 서울 소상공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에 코로나19가 처음 퍼지던 2월 24일에서 3월 1일 사이에 서울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3% 줄어든 이후 최대 폭의 감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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