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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2부리그 레딩과 프리시즌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만에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11분 뒤 또 한 번의 결정적인 슈팅이 아쉽게 수비수에게 막혔지만 39분, 베르흐베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감아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36분 교체된 가운데 토트넘은 델리 알리와 라멜라의 골을 더해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