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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공공의대 설립 시급 과제 아냐…코로나 전력해야"

박상진 기자

입력 : 2020.08.26 10:45|수정 : 2020.08.26 10:45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의사총파업과 관련해 "공공의료 대학 설립 자체가 시급한 과제가 아니"라며 "코로나 사태 극복에 전력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6일)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의대를 증원한다든가 공공의대를 만든다든가 하는 게 논쟁의 근거가 돼 지금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는 불상사가 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책이 힘과 의지만 갖고 관철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라"면서 정부와 의협이 서로 양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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