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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신세경 SOS에 팬들이 "안 알려준다" 답한 이유…"돈 많이 버세요"

지나윤

입력 : 2020.08.24 13:37|수정 : 2020.08.24 13:37


배우 신세경이 의도치 않게 삽입된 중간 광고에 당황해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의 팬들이 "돈 많이 버세요"라며 이를 거절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신세경은 어제(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 이사했어요! 새집 첫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신세경은 이사한 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서재를 정리하는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영상을 공개하며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집해보았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세경 씨 얼굴만 봐도 힐링 됩니다", "꾸밈없고 진솔한 일상이 정말 매력적이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런데 영상이 공개된 후 신세경이 다급하게 팬들에게 SOS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에 삽입된 중간 광고 때문이었는데요, 이는 유튜브 방침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된 것이었습니다.

신세경은 "제가 중간광고 설정 안 했는데 왜 중간광고가...설정 들어가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알려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팬들은 "안 알려줘요. 돈 많이 버세요", "이 영상 공짜로 보기 아깝습니다", "인기 유튜버라는 증거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앞서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광고 협찬을 일절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최근 구독자 수 103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신세경 sjkuksee' 유튜브)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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