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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최 예정이던 LPGA 투어 KIA 클래식 취소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8.21 12:05|수정 : 2020.08.21 12:05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이 취소됐습니다.

LPGA 투어는 올해 KIA 클래식 대회 취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KIA 클래식은 당초 3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9월 24일부터 27일(미국 현지 시간)까지로 연기됐는데, 결국 올해 대회를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다시 3월 개최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올해 대회를 개최하려고 노력한 KIA 측의 노력에 감사하다. 2021시즌에 아름다운 아비아라 골프클럽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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