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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마돈나, 언제 철드나…35세 연하 남친과 '마리화나 생일파티'

입력 : 2020.08.19 14:40|수정 : 2020.08.19 14:42


팝스타 마돈나(62)가 생일을 맞아 마리화나(대마초) 파티를 열어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영국 미러지 등은 62세 생일은 맞은 마돈나가 자메이카의 한 휴양지에서 마리화나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돈나는 자신의 생일파티 모습을 찍은 사진을 SNS에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는 연초형 마리화나를 입에 물고 마리화나가 가득 담긴 쟁반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마돈나보다 35세 어린 남자친구 알라마릭 윌리엄스도 동행했다. 마돈나는 그를 끌어안으며 스킨십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또 마돈나의 친딸 로데스 리언도 생일파티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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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지는 "마리화나가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대담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에 그녀의 1천540만 SNS 팔로워가 말문이 막혔다"며 "해가 갈수록 마돈나의 생일파티가 더 거칠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돈나는 마리화나 파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무시한 처사로도 비난받고 있다. 그가 공개한 사진들 중에는 남자친구, 지인들 여럿이 관광버스에 올라탄 사진도 있는데, 사진 속 단 한 사람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 미러지는 "흥분한 이들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기 위해 얼굴 마스크를 벗어 던지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지침을 무시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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