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를 착용한 프랑스 시민들
프랑스 정부가 모든 사업장에서 직장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은 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노동부 장관이 재계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다음 달부터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사무실, 회의실, 공장 등 밀폐된 공간은 물론 사업장 내의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든 노동자의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프랑스의 전체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24%가 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