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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송다예, 결국 합의이혼…1년 4개월 만에 남남

입력 : 2020.08.18 14:02|수정 : 2020.08.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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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가 결혼 1년 4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1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도 갈라서게 됐다."면서 "사생활을 이유로 정확한 시기는 언급하진 않았지만, 원만히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2년 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만인 지난 4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김상혁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며 무거운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

두 사람이 이혼 조정을 밟고 있다고 알린 이후 이혼의 원인으로 폭행과 관련된 루머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서 김상혁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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