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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SF 블록버스터 '승리호', 화려한 볼거리 예고

입력 : 2020.08.17 11:25|수정 : 2020.08.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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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승리호'가 한국 최초의 우주 SF 블록버스터로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했습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 로봇을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았는데요, 시각 특수 효과에 많은 공을 들여 승리호가 드넓은 우주를 누비며 전투를 치르는 장면을 실감 나게 구현했습니다.

올해 개봉된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제작비인 240억 원이 투입됐다는데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씨 등 화려한 출연진에 유해진 씨의 모션 캡처와 로봇 목소리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내일(18일) 열리는 제작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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