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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영민 사의 '반려'…"수석급 인사 일단락"

정경윤 기자

입력 : 2020.08.13 14:39|수정 : 2020.08.13 16:00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노영민 비서실장의 사의를 반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는 일단락 됐다고 보면 된다"면서 인사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2명의 사표는 반려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노 실장을 비롯한 고위 참모 6명은 일괄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 가운데 김조원 민정수석 등 4명은 교체됐고, 노 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은 인사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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