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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일부터 지하철, 버스 막차 30분 연장

정형택 기자

입력 : 2020.08.09 14:00|수정 : 2020.08.09 14:00


서울시는 내일(10일) 오전부터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와 막차 시간을 30분씩 연장 운영해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출근 시간 36회, 퇴근 시간 16회, 막차 시간 95회 증편 운행합니다.

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평일 5% 감축 운행 중이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평시 정상 운행 수준으로 조기 전환됩니다.

현재 팔당댐 방류로 인해 한강 수위가 오르면서 올림픽대로, 양재천로, 잠수교 등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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