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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천 · 급경사지 · 지하공간 접근 자제해달라"

권태훈 기자

입력 : 2020.08.08 18:32|수정 : 2020.08.08 18:32


서울시는 8일 오후 호우가 예보됐다며 계곡, 하천, 급경사지 주변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는 특히 호우 때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므로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강조하면서 지하 공간에 머무는 일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시는 "오늘 밤 집중호우에 이은 대량의 폭우가 예상된다"며 "비상 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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