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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배수로 이물질 제거하던 50대 물에 빠져 실종

김혜민 기자

입력 : 2020.08.08 16:37|수정 : 2020.08.08 16:37


오늘(8일) 오후 2시 21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순마교 인근 하천에 50대 A씨가 빠져 실종됐습니다.

당시 A씨는 배수로에 이물질이 걸려 물이 넘치자 이를 제거하던 중 하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순마교 인근 임고천과 단장천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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