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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대교서 투신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민우 기자

입력 : 2020.07.31 12:33|수정 : 2020.07.31 12:33


지난 27일, 인천 영종대교 상부 도로에서 바다로 투신했던 3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오전 11시 반쯤 월미도 북쪽 해상에서 '시신이 떠 있는 것 같다' 라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인천해경은 "시신 수습 후 지문 분석 결과 지난 27일 해상 투신자 정보와 일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천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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