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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 신작 '테넷', 한국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입력 : 2020.07.29 14:27|수정 : 2020.07.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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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합니다.

다음 달 26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고, 그 뒤 독일과 영국 등 70개 나라에서 공개됩니다.

미국에선 9월 3일부터 개봉할 계획인데요, '테넷'과 같은 규모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세계 최고 영화 시장인 북미보다 해외에서 먼저 개봉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해외시장에서 선공개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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