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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새 친구 송은영, 15년 만의 방송 출연 "처음에는 안 한다고…"

입력 : 2020.07.29 00:57|수정 : 2020.07.29 00:57


새 친구 송은영이 15년 만에 방송 출연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이 15년 만의 방송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영은 청춘들에게 "카메라 앞에 선 게 15년 만이다"라며 인사했다. 신효범은 "첫 카메라를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반겼다.

구본승은 송은영에게 "쉽지 않았을 텐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라고 물었다. 송은영은 "처음에는 무조건 안 한다고 했다.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스물여섯, 일곱에 마지막 일한 게 다다"라며 "여행 가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이 프로그램 좋아했다"라고 밝혔다.

지켜보던 최성국은 송은영에게 "저희 여행하는 프로그램 아니다. 짝을 맺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최민용도 "아직까지 한 커플이다"라며 웃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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