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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달 28일부터 인천∼톈진 노선 운항 재개

박찬근 기자

입력 : 2020.07.24 22:52|수정 : 2020.07.24 22:52


대한항공이 오는 28일부터 인천∼중국 톈진(天津)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항공편은 코로나19 방역 사정을 고려해 7∼8월은 화요일마다 격주로 운항하며 9월부터 매주 1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선양(瀋陽), 광저우(廣州), 톈진 등 3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애초 선양 노선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려다 지방정부의 방역 승인을 받지 못 해 톈진으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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