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20일) 새벽 2시를 기해 인천 강화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됩니다.
이 정도 강우량은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로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인천과 강화에는 새벽 3시 기준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표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