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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샛별이' 김유정, 판촉알바 배제 알고 지창욱 편의점으로…"판촉 열심히 하시길"

입력 : 2020.07.18 23:03|수정 : 2020.07.18 23:03


김유정이 판촉 아르바이트 배제를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판촉 아르바이트에서 배제된 후 최대현(지창욱)에게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샛별은 판촉 아르바이트 실장을 우연히 만났다.

그는 조승준(도상우)을 언급하며 "미안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조 이사가 그러라는 데 내가 뭔 힘이 있나. 먹여 살릴 처자식 생각해보니 아무 생각이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정샛별은 그에게 "괜찮다. 편의점 알바 때문에 그만두려고 했다. 판촉 열심히 하시라. 실적 우수상 타서 상금 받아야 한다"라며 응원했다.

돌아선 정샛별은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어쩔 수 없었겠지"라며 "누구는 멀쩡한 알바 말도 없이 자르고, 누구는 그만둔 알바 불러다가 교육시키고"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어 편의점으로 향한 정샛별은 먼발치에서 최대현을 지켜봤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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