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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또 불거진 특혜 의혹…강원병무청장과 만남, 이유는?

입력 : 2020.07.15 09:56|수정 : 2020.07.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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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강원지방병무청장실을 찾았다는 의혹에 대해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국민 신문고에는 '김호중 씨가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나 입대 관련 조언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호중
강원지방병무청장 측은 청장이 김호중 씨와 아는 사이라 만나서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중 씨 측 역시 병역 관련 문의를 위해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매체의 군 입대 연기 기간인 730일이 이미 지났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90일 정도가 남아 있고, 재검을 받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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