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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1심서 징역 6개월…법정구속

권태훈 기자

입력 : 2020.07.08 12:38|수정 : 2020.07.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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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1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8일)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손 대표에게 '2017년 주차장 접촉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채용과 2억 4천만 원의 금품을 요구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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