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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뿌리 민주주의? 파맛 첵스, 든든하게 사골 곰탕에 말아먹어봤다

김유진

입력 : 2020.06.26 14:03|수정 : 2020.06.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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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맛 첵스 사건'을 아시나요? 2004년, 한 시리얼 회사가 진행한 신제품 출시 이벤트. 초코 맛과 파 맛 제품을 놓고 소비자 투표를 열었는데 놀랍게도 파 맛 시리얼이 많은 표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회사는 현장 투표를 추가해 결과를 뒤집었지만 이후 약 16년 동안 부정선거 이슈와 관련한 인터넷 밈으로 활용됐습니다.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16년 만에 세상에 등장한 '파맛 첵스' 스브스뉴스가 직접 우유부터 곰탕까지 다양하게 넣어 먹어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김유진 촬영 문소라 / 편집 배효영 / 담당 인턴 홍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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