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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고 음란 행위' SNS에 사진…군사경찰 수사 착수

조윤하 기자

입력 : 2020.06.21 14:06|수정 : 2020.06.21 15:52


트위터에 군복을 입고 동성 간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올라와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 트위터에는 동성 간 음란 행위 사진과 공군 전투모와 전투복을 입고 촬영한 '셀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후임들은 내가 이러는 거 모르겠지' 등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음란 사진의 배경이 군부대 내부인지, 게시자의 신분이 군인인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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