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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렌지타운서 확진자 만난 논산 80대 여성도 코로나19 감염

입력 : 2020.06.20 23:23|수정 : 2020.06.20 23:23


충남 논산에서 80대 여성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논산 3번 확진자)과 함께 지난 9일 대전 서구 오렌지타운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렌지타운은 대전지역 집단 감염 발생지인 다단계 업체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이 여성은 이곳에서 대전 60번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이 드러나면 공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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