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임영웅, 소외계층 위해 1억 쾌척…김호중도 기부 행렬 동참

입력 : 2020.06.19 14:29|수정 : 2020.06.19 14:29

동영상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기부에 나섰습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은 임영웅 씨는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동복지재단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앞으로 1년간 각 가정에 과일바구니 2천 개와 청소년 권장도서 1천500권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내일 '할무니'라는 노래를 공개하는 '트바로티' 김호중 씨는 전국에 있는 할머니들을 위해 손소독제 2만 개를 기부했습니다.

김호중 씨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손소독제 구입이 어려운 할머니들에게 기부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