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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신내역에 역세권 청년 주택 169가구 생긴다

권태훈 기자

입력 : 2020.06.19 09:04|수정 : 2020.06.19 09:04


서울시는 18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가 연신내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대상 부지는 은평구 갈현동 456-25번지 일대 666.1㎡입니다.

이 자리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169가구가 계획됐습니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관할 구청 건축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치면 사업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짓는 민간·공공 임대주택입니다.

민간이 건설에 나서면 시는 용도지구변경,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고 물량의 일부를 공공임대로 확보하는 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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