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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3m 높이 언덕에서 승용차 추락…2명 숨져

정다은 기자

입력 : 2020.06.17 03:23|수정 : 2020.06.17 03:23


어제(16일) 저녁 8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죽동에서 승용차가 3m 높이 언덕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78살 A씨와 탑승자 83살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언덕 근처 주차장 입구 도로 바닥에서 A,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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