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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식당서 화재…35명 대피

한소희 기자

입력 : 2020.06.13 22:57|수정 : 2020.06.13 22:57


오늘(13일) 밤 8시 반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을 끄려다 손에 1도 화상을 입은 20대 남성 종업원 1명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손님 등 모두 35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이 식당 외에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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