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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15세대 아파트단지에 수돗물 끊겨 주민들 불편

한소희 기자

입력 : 2020.06.13 21:58|수정 : 2020.06.13 21:58


대전 유성구에 있는 615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 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오늘(13일) 오후 1시부터 해당 아파트 단지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돗물이 아파트단지까지는 별문제 없이 공급되고 있다며, 아파트 내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저녁 8시쯤부터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병 물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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