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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생사가 달렸으니까'…귀염뽀짝한 유기견 유기묘 사진의 비밀

하현종 기자

입력 : 2020.06.11 18:17|수정 : 2020.06.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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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수십 개가 올라오는 유기동물 입양 공고들. 강아지, 고양이가 힘없이 누워있거나 겁에 질려 뒤돌아있는 모습이 많습니다.

그런데 경상북도 포항시 동물보호센터가 올린 유기동물 사진은 어딘가 좀 다릅니다. 화질이 선명하고 동물들도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유기견, 유기묘가 안락사를 당할 수도, 좋은 곳에 입양 갈 수도 있어 정성을 들여 찍을 수밖에 없다는 그들.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김유진 / 촬영 정훈 / 편집 배효영 / 담당 인턴 홍진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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