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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연장 끝에 김세영 꺾고 3년 반 만에 '우승'

김형열 기자

입력 : 2020.06.08 07:49|수정 : 2020.06.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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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롯데 칸타타 오픈에서 김효주와 김세영, 두 해외파 선수가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김효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마지막 날 같은 조에서 나란히 5타씩 줄여 공동 선두로 마쳤습니다.

세계랭킹 6위 김세영과 13위 김효주의 마치 LPGA 대회 연장전을 보는 듯한 맞대결이었는데, 1차 연장에서 김세영이 샷을 핀에 더 가까이 붙여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김효주가 더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김세영을 압박했고, 오히려 김세영이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LPGA와 국내 투어를 통틀어 마지막 우승이 2016년 12월이었던 김효주는 3년 6개월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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