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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관객 없이 치른다…별들의 잔치 '눈길'

입력 : 2020.06.05 14:29|수정 : 2020.06.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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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영화, 연극 부문 통합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오늘(5일) 오후 열리는데요, 화려한 별들의 잔치에 등장할 수상 후보들을 비롯해 시상자들에게도 온통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로 올해는 관객 없이 치러진다는데요, 각 부문에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 트로피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높습니다.

먼저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에는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 공효진,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하이에나'의 주지훈, 김혜수 씨 등이 후보에 올랐고요.

영화 부문 후보로는 '기생충'의 송강호,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 '생일'의 전도연, '윤희에게'의 김희애 씨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영화 작품상에는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등이 올랐는데, '기생충'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상을 휩쓸지 관심입니다.

시상자들도 화려합니다. 지난해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혜자 씨가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고요, 전역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는 김수현 씨와 정우성, 김유정 씨 등이 축하 트로피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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