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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완치…이태원 클럽 관련 처음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0.05.30 11:28|수정 : 2020.05.30 11:54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군내 확진자 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완치자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국방부는 오늘(30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 하사가 완치됐다"며 "누적 확진자는 53명, 관리 중인 확진자는 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A 하사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같은 부대 소속 부사관으로부터 2차 감염됐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내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인원은 2명이며, 10명은 2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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