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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두산, 2대2 트레이드…이흥련↔이승진

이성훈 기자

입력 : 2020.05.29 21:49|수정 : 2020.05.29 21:4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서 포수 이흥련을 영입해 주전 포수 이재원의 부상 공백을 메웠습니다.

SK는 두산에서 포수 이흥련과 외야수 김경호를 받고 투수 이승진과 포수 권기영을 내주는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의 부상으로 전력이 흔들려 독보적인 최하위로 추락한 SK는 이흥련을 데려와 반등을 노리게 됐습니다.

올 시즌 구원투수진이 약점으로 평가되는 두산은 선발과 롱릴리프 둘 다 가능한 이승진을 통해 불펜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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