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기성용의 6세 딸이 쓴 손편지가 공개됐다.
한혜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글씨 계속 물어보고 연습하더니 아빠한테 편지 좀 보내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이 서툰 글씨로 쓴 "아빠 사랑해, 보고 싶어 많이 사랑해"라는 말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