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5일) 방역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소속 경찰관 A씨는 서울 종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경찰관이 이태원 클럽에 다녀갔는지는 아직 역학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서울청 관광경찰대가 홍대와 이태원, 명동, 동대문에 센터를 두고 있는데, 관광경찰대 소속인 A씨는 이 센터들에서 순환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이태원, 홍대 등지에서 확진자가 나타났을 때 그 일대에서 근무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경찰은 이들 센터를 임시 폐쇄한 뒤 방역했고, 현재는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