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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여의도 건물 일부 폐쇄

김혜민 기자

입력 : 2020.05.10 16:23|수정 : 2020.05.10 17:28


금융감독원이 직원 가족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으로 서울 여의도 본원 건물 일부를 폐쇄합니다.

금감원은 오늘(10일)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층과 공용공간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직원도 오늘 따로 검사를 받았고, 곧 결과가 나온다"며 "건물은 방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3월 중순에도 전산 업무를 맡는 외주 인력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용공간 등 일부 층을 걸어 잠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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