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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장품 용기 제조공장서 불…1억 2천만 원 재산 피해

김덕현 기자

입력 : 2020.05.05 22:08|수정 : 2020.05.05 22:08


오늘(5일) 낮 1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화장품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짜리 공장 내부 100㎡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공장 근로자 23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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