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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향후 당 진로 결정 새 원내대표가 결정"

박상진 기자

입력 : 2020.04.30 13:58|수정 : 2020.04.30 13:58


미래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문제를 포함해 향후 당 진로와 관련한 결정을 다음 달 새롭게 선출되는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다음 달 8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심재철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당의 진로는 새롭게 선출된 원내대표가 결정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권한대행은 "새 원내지도부 선출 후에는 더 이상의 구태를 반복하지 말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모든 이가 합심해 당을 살리는 일에 매진해달라"며 "이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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