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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민주당 "양정숙 검증 부실" 공식 사과

입력 : 2020.04.30 09:10|수정 : 2020.04.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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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의 양정숙 당선인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의 모 정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양정숙 당선인의 부동산 의혹에 대해 검증이 부실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앞서 양 당선인은 동생 명의를 빌려 부동산을 거래하고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그제(28일) 시민당 윤리위원회가 양 당선인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일단 민주당으로 돌아가서 의논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인데 민주당은 복당 신청은 받아주지 않겠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양 당선인을 선거법 위반과 정당의 공직자 추천업무 방해, 부동산 실명제 위반 등 모두 세 가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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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에도 관심이 높은데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가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는데, 렘데시비르를 복용한 코로나19 환자들은 평균 11일 뒤 회복한 반면 대조군인 가짜 렘데시비르를 복용한 환자들은 회복에 평균 15일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임상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돼 실험 결과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FDA가 이르면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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