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 NBA 사무국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금지했던 훈련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등 관련 지침을 완화했습니다.
NBA 사무국은 격리 지침을 완화한 미국 주에 한해서 이르면 5월 8일부터 훈련 시설을 개방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을 구단들에 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훈련 시설 개방은 지난 3월 12일 중단된 NBA 정규리그를 재개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풀이됩니다.
NBA는 이번 조치에 대해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전한 훈련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4명 이하의 선수만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코치진은 훈련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