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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맨홀 화재…작업자 1명 부상

안희재 기자

입력 : 2020.04.27 02:45|수정 : 2020.04.27 02:45


맨홀 작업 중 난 화재로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26일)밤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맨홀 안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하수관 관련 작업 중이던 49살 한모 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맨홀 안쪽에 넣어둔 비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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