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당초 오는 27일까지 하려했던 외출제한령 등 각종 봉쇄 조처를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이런 결정을 밝히면서도 다음주엔 점진적인 봉쇄 완화 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일상으로의 전환을 천천히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그리스에선 지난달 1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래 현재까지 모두 2천46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127명이 숨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