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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김봉현 회장 관련 사건 남부지검 이송

배준우 기자

입력 : 2020.04.24 11:39|수정 : 2020.04.24 11:39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는 '라임 살릴 회장님'이라고 불리며 라임자산운용의 일명 '돈줄'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관련 향군상조회 고소 사건을 지난 21일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했습니다.

향군정상추진위원회가 최근 김봉현 회장의 측근이자 재향군인상조회 대표 출신 김 모 씨를 고소한 사건입니다.

서울중앙지검에는 해당 사건 말고도 김봉현 회장과 관련된 여러 고소·고발 사건이 접수돼 있습니다.

김봉현 회장은 어젯(23일)밤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봉현 회장 관련 다른 고소·고발 사건도 서울남부지검으로 이송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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