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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원' 후베이성 1분기 생산총액 39.2% 감소

정혜경 기자

입력 : 2020.04.22 07:23|수정 : 2020.04.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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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후베이성의 올해 1분기 생산총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베이성 통계국은 올해 1월에서 3월 지역 생산총액이 전년보다 39.2% 줄어든 6천37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조업 등 2차 산업 생산액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후베이성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6만 8천여 명이 발생해 4천5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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