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23일부터 지급"

경남도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23일부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가구별 20만 원에서 50만 원씩 차등적으로 지급하게 되며, 대상자에게 발송된 신청서를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즉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는 1천 7백억 원, 지급 대상은 도내 전체 가구 36％에 해당하는 52만 1천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