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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포획된 멧돼지 1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545번째

입력 : 2020.04.19 23:44|수정 : 2020.04.19 23:44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고성군 현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포획된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545건으로 늘었다.

고성에서는 세 번째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ASF 감염 개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고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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