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오늘(19일) 새벽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월드-투게더 앳홈'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가 열려 전세계에서 스타 100여 팀이 참여했습니다.
가수 레이디 가가, 세계보건기구,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함께 주최한 이 콘서트는 코로나19 대응 기금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열렸습니다.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엘튼 존, 존 레전드, 폴 매카트니, 셀린 디온 등 세계적 스타들이 각자 자기 집에서 노래하며 콘서트에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그룹 슈퍼 엠이 참여했습니다.
공연 뿐 아니라 코로나 19에 맞서고 있는 세계각국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점차 호전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과 의료진 인터뷰를 비중있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8시간 동안 계속된 이 콘서트는 미국 주요 방송네트워크,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생중계돼 전세계 337만 명 이상이 시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