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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K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 걸고 첫 재개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4.16 21:12|수정 : 2020.04.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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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KLPGA 투어가 다음 달 14일, 역대 최고 상금의 메이저대회로 일정을 재개합니다.

KLPGA는 5월 14일부터 나흘간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이틀 스폰서 없이 협회 기금으로 치르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인 총상금 23억 원이 걸렸는데, 장소와 무관중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여자 골프가 가장 먼저 재개 일정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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